이번에 선정된 이들 기업은 ‘경남IP(지식재산)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 지식재산기반 스타기업으로 육성된다.
이 육성 사업은 특허청과 경남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으로 지식재산 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맞춤형 프로그램의 집중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장 3년에 걸쳐 특허, 브랜드, 디자인, 교육 사업 등 센터 사업의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또 센터 지원 사업에 대한 비용을 연간 7000만원, 3년간 2억원 한도 내에서 최대 90%까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전문컨설턴트가 지속해서 방문해 IP 관리를 돕고 맞춤형 지원을 펼쳐 지역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업계를 선도할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