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 현대그룹 현대증권은 21일 계열사 현대엘리베이터에서 실시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오는 3월 5일 62억2800만원을 추가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총출자액은 594억2700만원으로 늘어난다. 최근 현대엘리베이터가 유상증자 계획을 내놓으면서 경제개혁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는 현대증권에 대해 동반 부실을 우려하며 증자 불참을 요구해 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