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일양약품이 국산 14호 신약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을 터키 국내 1위 제약사 압디이브라힘에 본격 수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지난 해 6월, 압디이브라힘과 놀텍 수출을 위한 텀싯 계약 체결 뒤 계약 협상을 지속해왔다. 압디이브라힘은 터키는 물론 주변국 5개사에 놀텍의 현지 공급 및 유통권을 독점하며 5년 내에 3억달러 이상의 매출달성을 기대했다. 놀텍은 역류성 식도염의 한계점을 극복한 세계 최초 3세대 PPI제제로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완료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