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대교와 연결, 농산물 판매장 등 농가 소득증대 도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강화군은 초지대교 인근에 교통광장을 조성하여 강화를 찾는 관광객의 새로운 명소는 물론 강화남단의 랜드 마크로서의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초지교통광장은 초지대교(강화방향) 앞 사거리 53,360㎡ 부지에 주차장과 자전거 환승장, 연못, 산책로, 사무실 및 화장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올 3월에 착공하여 2015년 12월까지 약 32억 원이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초지대교와 연결된 교통광장 조성을 통해 남단지역의 랜드 마크로 육성하고 농산물 판매장 등이 들어서면 주민들의 소득 창출 또한 기대된다.”고 말했다. 초지교통광장 조감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