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남구의사회(회장 황원준)는 지난 18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남구에 전달했다.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의사회 외에도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도 정기총회시 각각 100원 상당의 성금을 남구에 전달했다. 의약단체의 한 관계자는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한파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따뜻한 행복나눔 사업’에 동참하려 성금을 모았다”며, “의약단체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구, 의약단체 ‘따뜻한 행복나눔 사업’ 전개 한편 남구의 4개 의약단체는 남구보건소와 함께 분기별로 ‘의약정협의회’를 개최, 보건사업 협조방안 등을 논의하며, 구민의 건강을 위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