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경희대학교병원은 이성호 신경외과 전임의<사진>가 ‘제27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남천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논문은 ‘백서 전뇌 경색 모델을 이용한 원격 전처치의 신경 보호 효과에 대한 연구’로 장기에 비치명적인 허혈인 선행 된 경우, 다른 장기에서 허혈에 대한 보호 메커니즘이 발생하는 개념인 ‘원격 전처치’에 관한 내용이다. 임상적용이 쉽고 위험도가 낮으며 소모비용이 적어 뇌경색 예방과 치료에 각광받고 있는 새로운 개념인 ‘원격 전처치’에 대한 효과를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