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지역스토리 창작센터운영사업』에 선정된 이래로 특수영상효과타운 3층에 창작 시설을 갖추고 시나리오작법, 유명강사 특강 등을 통해 지역 작가들을 양성해왔다.
이번 작품집은 지난해 스토리 피칭대회 우수작과 제1회 과학 및 액션소재 단편소설 공모전 수상작 등 SF, 액션, 코미디 장르의 열가지 이야기를 다채롭게 구성,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 중 기발한 아이디어와 유머러스한 묘사로 눈길을 끄는 『레어템의 보존법칙』은 이미 유명 제작사에서 영화제작 협의가 진행될 정도로 장안의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도 문화콘텐츠 교육지원사업(스토리텔러 양성사업)과 지역스토리 창작센터 운영을 통해 소설과 시나리오집필에 관심있는 유능한 지역작가를 양성할 계획이며,
또한 스토리공모전을 통해 우수작가를 선발, 매년 스토리 단편집을 제작하고, 대전의 풍부한 과학과 영상인프라,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SF, 과학, 액션 등의 저예산 영화를 제작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스토리창작센터와 문화콘텐츠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재능있는 지역작가를 적극 육성하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작품들이 인기 영화·드라마로 제작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