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는 홍 회장이 화학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다년간 장학 사업으로 후학양성에 헌신하는 등 기업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점을 높이 평가해 학위 수여를 결정했다.
홍 회장은 그 동안 삼육대 화학과와 생명과학과에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해왔으며, 미주지역 한인회의 위상강화에도 기여해왔다. 또 최근 삼육대 발전기금으로 100만불(한화로 약 10억7000만원)을 약정한 바 있다.
홍 회장은 198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특수페인트 제조기업인 듀라코트를 설립, 건축용 철근에 내구성을 높여주는 특수 코팅재 ‘세라나멜’ 등을 생산하며 미국시장 점유율 1위, 세계 ‘빅5’에 드는 기업으로 키워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