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남 창원시에 따르면 ‘창원아카데미’는 수강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창원, 마산, 진해 등 3개 지역에서 건강과 행복, 경제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해 개최된다.
매월 둘째와 넷째 수요일은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셋째 화요일은 마산 3․15아트센터에서, 셋째 목요일은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400여명의 수강생이 자리한 가운데 18일 오후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마산지역아카데미’는 16회째로 국악인 오정해 강사가 ‘아름다운 우리음악의 멋과 흥’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진해지역은 오는 20일 가수 현미를 강사로 초빙해 ‘노래와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창원지역은 3월 12일부터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시 노무용 교육법무담당관은 “정보와 지식의 배움터이자 소통과 만남의 장인 창원아카데미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