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은 옐로우프로덕션(주)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마산면 북이마을회관 외 5개소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영화관’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영화관은 문화시설이 없는 자연부락을 찾아가 군민에게 강연, 영화상영 및 설명 등 문화센터와 같은 콘텐츠 전달로 문화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메이크업, stretching, 사진촬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되는 행사이다.
군 관계자는 “평소 문화∙여가 활동 참여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던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건전한 문화 및 여가활동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행사에 관한 문의는 서천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담당(☎041-950-474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