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재, 부교재, 교구 등 통일된 교재 4057권 지원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다문화가족분과 9개 기관과 협업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희망에너지를 전달했다. 공사는 18일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다문화가족분과 소속 9개 사회복지시설에 한국어교재 등을 지원했다. 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통일된 한국어 교재 및 부교재 지원과 말하기 대회를 지속적으로 시행 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성남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결혼이주여성 한국어교재 지원 사업을 확대․시행할 계획"이라며 "매년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해 교육에 대한 동기부여와 실효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