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레오PMC, 공인중개사협회 안양만안구지회와 상호 협력 MOU

2014-02-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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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권 사장 “임대인과 임차인 니즈 해결이라는 공통과제 협력”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우리레오PMC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우리레오PMC 이재권 사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양시만안구지회 문영호 지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우리레오PMC]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기업형 주택임대관리회사인 우리레오PMC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양시만안구지회와 ‘선진 주택임대관리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7일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으로 주택임대관리업 본격 도입으로 주택임대관리 시장에서 공인중개사와 기업형 주택임대관리업체간 이권 다툼 우려 속에 이뤄진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우리레오PMC와 협회는 주택임대관리 상품개발에 대한 기술 교류와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 협회는 우리레오PMC의 관리물건 중개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우리레오PMC 이재권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은 주택임대관리 업계가 각자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임대인과 임차인의 니즈 해결이라는 공통과제를 풀어 나가기 위한 협력과 상생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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