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아나벨라 야우 신임 동북아시아 대표 선임

2014-02-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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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BT는 한국을 비롯한 홍콩, 대만 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할 BT 동북아시아 대표로 아나벨라 야우를 선임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나벨라 야우 대표는 케빈 테일러 BT 글로벌 서비스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대표의 지휘하에, 아시아 지역 경영진의 일원으로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아나벨라 대표는 인력, 포트폴리오, 서비스 및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포함한 BT 글로벌 서비스의 성장 전략을 총괄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나벨라 대표는 IBM에서 27년간 몸담았던 베테랑으로 가장 최근에는 고객 담당 이사로서 중국은행을 관리했다.

아나벨라 대표는 "현재 우리는 아시아 경제가 글로벌 경제의 성장동력이 되고 있는 매우 역동적인 시대에 살고 있다“며 ”고객들이 가진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BT의 노력에 함께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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