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는 18일자로 강승화 인재개발원장과 오태휴 전국체전기획단장이 명예퇴직한다고 밝혔다.
두 명 모두 1955년생으로 정년을 1년 10개월 남겨두고 있으나 앞당겨 34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특히 제주지역 공항 인프라 조기 확충 추진을 위한 대중앙 절충, 국제자유도시 투자환경조성, 국제 관광․휴양지 기반 구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국어 등 외국어교육 대폭 확대 등에 크게 공헌했다.
재직중 공로로 2001년과 2003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퇴임과 함께 지방이사관으로 특별승진 된다.
▲오태휴 전국체전기획단장
도ㆍ행정시ㆍ읍면동 소통을 통한 협력시스템 구축, 도민과 함께하는 의정 실현, 제주브랜드 가치 및 도정 홍보 강화 등에 크게 공헌했다.
재직중 공로로 2002년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으며 퇴임과 함께 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승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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