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기 위해작년 7월 출범한 문화융성위원회가 사무실을 이전함에 따라 마련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출범 후 전국 문화현장에서 토론회 및 간담회를 통해 문화계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해 10월 문화가 있는 삶 8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지난달부터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국·공립 전시 관람 시설과 미술관·공연장·극장 등 일반 문화스포츠시설 관람료가 무료이거나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