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문화예술인들의 이해증진을 위해 전체 사업 정보를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상세히 소개하는 자리다.
21일 대전 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전남, 광주, 부산, 강원, 경기 지역 순으로 진행된다.
예술인 복지 예산은 전년대비 38.5% 늘어난 약 200억 원이 투입된다. 재단은 실업급여와 비슷한 성격으로 월 100만원을 최대 8개월까지 지원하는 ‘예술인 긴급복지 지원’사업 등 예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말 ‘예술인 복지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새롭게 시작되거나 달라진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재단 측은 이번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 사업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예술인들의 사업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www.kawf.kr) 및 해당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