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웃사랑을 위한 사랑의 에너지 나눔행사 펼쳐

2014-02-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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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엄영출)는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에너지 나눔 행사를 펼쳤다.

강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해 용정리 텃밭에 순무를 직접 가꾸고 수확한 후 강화 색동원에 기부했으며 일부는 판매해 수익금으로 연탄 1,000장을 구입하여 소외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탄 배달을 한 후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으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닭, 오리 사육농가와 취급음식점을 돕기 위해 강화남문 거리에서 “ 닭, 오리 안심 먹기”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가금류의 안정성 홍보와 소비촉진에 나섰다.

엄영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닭, 오리고기를 많이 드시어 어려운 가금농가들을 이해하고 도와달라는 당부와 함께 우리 주변에 대한 따듯한 사랑이 이어져 이번 겨울이 끝날 때까지 식지 않았으면 하는 좋겠다.” 는 바람을 전했다.

강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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