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LG하우시스는 18일 서울 논현동 강남 지인 스퀘어에서 주부 프로슈머 그룹인 '지엔느' 8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엔느(z:enne)'는 LG하우시스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 '지인(Z:IN)'과 불어로 여성을 의미하는 '씨엔느(Sienne)'의 합성어로, 지난 2007년 업계 최초로 도입되어 올해까지 총 175명이 활동하고 있는 주부 프로슈머 그룹이다.
특히 이번 지엔느는 지난 6일 개관한 강남 지인 스퀘어 내부에 조성된 인테리어자재 전시 공간 및 디자인 트렌드 공간, 세미나와 강연 룸, 카페를 활용해 인테리어 클래스와 신제품 품평회, 에코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8기 지엔느들은 건설사 상품개발팀, 무대 디자이너, 칼럼리스트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들이 많아 폭넓은 재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반경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김명득 LG하우시스 신유통∙마케팅부문 전무는 "LG하우시스는 인테리어 트렌드와 친환경 공간에 민감한 여성 특유의 감성을 통해 친환경 주거공간을 실현하고자 지엔느와 함께 고민하고 있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고객이 원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