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소속사 측의 관계자는 14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이하정이 오늘 오전 출산했다. 2.9kg의 건강한 사내 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준호와 이하정 모두 기뻐하고 있다. 정준호는 이하정 곁을 지키며 아빠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하정도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이하정은 당초 출산 예정일이었던 3월보다 한달 가량 일찍 출산했다.
한편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2011년 3월 결혼식을 올린 후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어야 했다. 정준호는 JTBC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 출연 이후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