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9일간의 폭설 103년 만의 기록…'겨울왕국'이 따로 없네

2014-02-14 17:3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강원 강릉지역에 9일간 폭설이 최장기 적설 기록을 갈아엎었다.

14일 강원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9일간 내린 눈은 1911년 관측 이래 가장 오랜 기간이다.

내린 눈의 양도 110㎝를 기록하면서 1969년 109.7㎝로 관측된 이후 45년 만에 최심적설(실제 지면에 쌓인 눈의 최대치) 기록을 깼다.

눈은 낮부터 소강상태에 들다가 17일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사흘가량 이어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강릉 9일간의 폭설에 네티즌은 “강릉 9일간의 폭설, 엄청나다” “강릉 9일간의 폭설, 서울은 이제 날 풀렸는데” “강릉 9일간의 폭설, 어떻게 저렇게까지 오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