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박승희 선수의 언니 박승주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 1분18초94를 기록했다. 박승주 선수는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애들러 아레나 스케이팅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했다. 아웃코스로 출발한 박승주 선수는 첫 번째 랩타임으로 18초대를 기록하며 기분좋게 출발했지만 후반 속도가 떨어지며 1분18초94를 기록, 현재까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승주 선수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 미국의 켈리 건터는 1분19초43으로 나타났다.관련기사한국에 첫 동메달 안긴 박승희 “넘어진 것, 후회 없다”이상화 “1000m 마지막 조만 아니길 바랐는데…” #박승주 #박승희 #스피드스케이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