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 자율방재단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폭설로 고립돼 생활이 어려운 강릉시 구정면 학산3리 광명마을 찾아 긴급 제설작업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자율방재단원과 시청 공무원 등 39명은 4명 1개조로 팀을 꾸려, 홀로 사는 세대를 방문해 지붕에 쌓인 눈과 세대 입구 등의 폭설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구필회 단장은 “조속히 제설작업을 완료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조속히 복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