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2014 프로야구 시즌에 앞서 ‘오키나와 전지훈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이 날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 동안 이용자 선택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오키나와 전지훈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게임에 접속하면 기본으로 ‘구단팩 프리미엄’(5장)을 받게 되며, 이 아이템을 받을 것인지 의사를 결정해야 한다. YES를 선택하면 해당 아이템을 그대로 받게 되고, NO를 클릭하면 다른 아이템으로 무작위로 바뀐다. 이때 ‘구단팩 프리미엄’보다 더 좋은 아이템이 나올 수 있고, 더 낮은 등급의 아이템이 등장할 수 있다. 단 NO를 선택하려면 ‘교환권’이 필요하고 ‘교환권’은 출석체크 이벤트나 ‘스카우트 이용권’ 아이템을 통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bm.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