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김포 ‘한화 유로메트로’ 2차 전세 계약 실시

2014-02-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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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 ‘전세금 안심대출 보증’ 가입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한화건설은 오는 14일부터 김포시 풍무5지구에 위치한 ‘한화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의 전세상품 2차 계약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1차 전세상품 520가구는 한달 반 만에 계약을 마감한 바 있다.
전세 물량은 500가구 안팎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전세상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국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전세난 속에서 안전성과 시장성을 모두 갖춘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전세금은 전용면적 84㎡의 경우 1억6000만부터 시작한다. 한화건설은 전세보증금 반환을 확약했으며 국토교통부와 대한주택보증이 올해 1월부터 시행하는 ‘전세금 안심대출 보증’에도 가입해 안전성을 높였다. 전세금 안심대출보증은 ‘전세자금 대출특약보증’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 결합된 상품이다.

한화건설은 현재 계약금 정액 1000만원,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하는 조건으로 계약자들에게는 2년간 무료 커뮤니티 운영, 계양역까지 셔틀버스 운행, 입주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01·117㎡, 총 1810가구의 대단지다. 뛰어난 서울 접근성은 물론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정윤철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유로메트로는 합리적인 전셋값에 국토부와 대한주택보증이 전세금을 보증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문의전화 또한 끊임없이 이어져 이번 2차 물량도 조기 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154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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