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2010년부터 2012년 말까지 구축된 총 170종 약 3,200부수(5600만원 상당)의 디자인관련 간행본을 인천대학교·인하공업전문대학 등의 대학 도서관에 전달했다.
최재구 인천디자인지원센터장은 이들 대학에 기증한 간행본의 대부분은 해외에서 직접 들여와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값진 자료인 만큼 미래의 디자인 사업을 짊어질 디자인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면서 인천디자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여 지역의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기증받은 인천대학교의 박종찬 교수는 “기증도서가 앞으로 관련 수업 및 산학협력 활동 등 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와 용기를 줄 수 있을 것 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