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프리우스, '소프트웨어 결함' 190만대 리콜

2014-02-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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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3세대 프리우스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도요타가 전세계에 판매된 프리우스 모델 190만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웹사이트를 통해 성명을 내고 "'제어(control) 소프트에어 업데이트를 위해 2009년 출시된 프리우스 3세대 모든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이번 리콜과 관련해 사고나 부상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프리우스는 1997년 첫 출시 후 지난해까지 전세계에서 360만대가 팔렸으며 이번에 리콜 대상인 모델 중 99만7000대는 일본에서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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