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빙속여제’ 이상화가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1차 레이스에서 마지막조에 배정됐다.
이상화는 11일 오후 러시아 소치 아들레드 아레나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18조에 미국의 브리트니 보와 경쟁을 펼친다. 이상화는 아웃코스에서 출발한다.
또 다른 한국선수인 박승주는 2조에 김현영은 7조, 이보라는 10조에 배정받았다.
2차 레이스는 같은 날 밤 11시 34분부터 펼쳐지며 조배정은 1차 레이스 후 공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