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인도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원국 자격을 회복했다. 11일 CNN에 따르면 IOC는 인도올림픽위원회에 내린 회원 자격정지를 풀었다. 이로써 인도 선수단은 소치 동계올림픽에 공식적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인도정부가 지난 2012년 IOA 임원 선거에 개입해 올림픽 헌장을 위반. 인도의 회원국 자격을 박탈했었다. 이에 인도 선수들은 이번 올림픽에 독립선수단으로 참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