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13일 나주서 '호남고속철 개통 전략' 세미나

2014-02-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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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민주당 주승용 의원(여수시 을)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전남 나주 혁신도시 내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소회의실에서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지역발전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호남고속철도의 올 연말 개통이 임박함에 따라 고속철도가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역외유출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교통연구원 철도정책연구실 최진석 실장이 '호남고속철도 개통의 의미와 지역발전 활용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전남발전연구원 정철 박사와 전남대 이정록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가해 호남고속철 개통에 따른 도시별 발전 전략과 전남의 부상과 호남고속철 개통 등을 논의한다.

황기연 도시정책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나주시 김정선 경제건설국장, 목포대학교 조준범 교수, 한국철도시설공단 김계웅 호남본부장, 한국철도공사 반걸용 광주본부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 등 각계 전문가도 토론자로 참여한다.

주승용 의원은 "우리나라에 철도가 1899년 처음 개설된 지 115년만인 올해 드디어 호남고속철도 1단계 구간이 완공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지역발전 전략과 최적의 노선 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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