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토피 힐링자조모임은 아토피·천식 전문의사의 예방관리 교육과 아토피 환아를 위한 천연재료를 활용한 아토피 로션, 죽염치약, 죽염연고 등 만들기 실습을 진행한다.
그간 참여자 만족도조사 결과, 아토피 힐링자조모임 참여자 만족도는 매우만족(48%)과 만족(43%)이 91%로 나타났다. 아토피 지식 향상에 대해서는 참가자의 67%가 많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아토피 관련 의문점 해결 역시 매우 그렇다는 응답자가 29%, 그렇다는 응답자가 50%를 기록했다.
아토피 힐링자조모임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운영하며 회원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 2014년 첫 모임은 13일 오전 10시 도봉구 보건소 7층 소강당에서 열린다.
이동진 구청장은 “2014년에도 아토피 힐링자조모임이 아토피 질환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회원간 정보교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