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수지 자필편지'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수지가 직접 손으로 쓴 듯한 편지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편지에는 "반려견 밍키를 키우고 있는 견주로서, 평소 유기견을 돕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탬이 되고 싶어 편지를 쓰게 됐다. 추운 날씨에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할 유기견들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적혀있다.
이는 신수지가 유기견을 돕기 위해 애견사료 '닥터독'에 자필편지와 사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신수지의 따듯한 마음에 '닥터독'은 경기도 모처의 한 유기견 보호센터에 사료 200kg 분량을 신수지의 이름으로 함께 기부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