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환일 기자 = 개봉 이후 13일만인 지난 10일 누적 관객수 7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흥행 신기록을 세워가고 있는 영화 ‘인사이드 르윈’이 코엔형제 감독과 촬영현장을 담은 특별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960년대 포크 뮤지션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인사이드 르윈’을 구상하게 된 계기에 대한 코엔형제의 인터뷰로 시작하는 이번 영상은 오스카 아이삭이 말하는 주인공 ‘르윈 데이비스’, 캐리 멀리건과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말하는 촬영현장에서의 코엔형제,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 이후 다시 코엔형제와 뭉친 티 본 버넷의 인터뷰 등이 담겨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영상에 흐르는 ‘Fare Thee Well’(Dink’s Song)은 영화의 OST이기도 한데, 주인공 르윈 데이비스 역할을 맡은 오스카 아이삭이 진한 아날로그 감성으로 직접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