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와 공동연구팀은 주변 기체 분자에 의한 감쇠로 정밀한 측정이 어렵고 액상에서 존재하는 시료를 측정하기 어려운 기존 멤스(미소가공) 공정을 최적화하고, 새로운 공정을 개발해 0.85 아토그램(1 아토그램=10-18 그램)의 정밀도로 바이러스, 엑소좀, 그리고 양자점과 같은 다양한 기능성 나노입자 하나의 무게 측정이 가능한 차세대 나노채널 공진 질량센서를 개발했다.
또 센서와 함께 측정시스템을 개발해 시간 당 약 2만개의 입자를 계수하면서 동시에 무게를 측정할 수 있게됐다.
한편, 이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부분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