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이상화 "한 치의 실수도 냉정하게…쌍화님 할 수 있어!"

[사진출처=이상화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스피드스케이트 여자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가 오늘 열리는 경기에 대해 각오를 밝혔다. 

이상화는 11일 자신으 트위터에 "한 치의 실수도 냉정하게 반영되는 것, 그것이 시합이다.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흘러 또다시 나에게 찾아온 결전의 날. 반갑다 또 도전할게, 잘해보자 쌍화님 할수이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상화는 지난해 여자 500m 세계 기록을 네 차례나 갈아치워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한국 금메달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상화는 11일 오후 9시 45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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