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안현수 동메달 "러시아 국기 든 모습 기분이 묘해"

2014-02-11 09:4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출처=아프리카tv KBS2 중계방송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러시아 국가대표로 출전해 남자 1500m 동메달을 따낸 안현수 선수에 네티즌들이 아쉬운 심정을 드러냈다.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안현수는 2분 15초 062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이날 안현수는 러시아 국기를 들고 경기장을 누비며 러시아 관중들이 보내는 환호에 답했다. 

안현수 동메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현수가 러시아 국기 들고 있는데 마음이 아프다", "아쉬운 인재", "같은 한국인인데 기분이 묘하다", "분명 축하할 일이다. 하지만 음... 안현수는 메달 땄지만 한국은 노메달이다?" 등 아쉬움을 드러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