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모굴스키에 출전한 서정화(24)와 서지원(20·이상 GKL)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서정화와 서지원은 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 2차 예선에 나란히 출전했다. 서정화는 14.16점을 받아 14위에 올랐고, 사촌 동생 서지원은 15.40점으로 13위에 올랐다.
최종성적은 서정원이 23위, 서정화가 24위를 기록했다. 이로서 상위 10명만 진출하는 결선무대 진출에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