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는 7일 서울 종로구 지역발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이원종 위원장으로부터 '공공기관 지방이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충북혁신도시 11개 이전기관 중 최초로 지난해 12월 16일 지방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충북혁신도시가 세계적인 가스안전 허브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북도내 중소기업과 상생발전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경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표창은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한국감정원,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LX대한지적공사, 복지의료공단, 한국개발연구원 등 9개 기관이 공동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