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엄춘보 한일철강 명예회장이 7일 오후 5시20분 향년 96세로 별세했다. 평안북도 용천 출신인 고인은 1957년 한일철강을 창업했다. 2007년에는 경기도 양주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사설 천문대인 송암스페이스센터를 세웠다. 빈소는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0일 낮 12시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