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25% 기능성 소화장애... 원인은 스트레스?

2014-02-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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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우리나라 사람 4명 중 1명이 스트레스로 인한 기능성 소화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화기 기능성 운동장애의 원인은 스트레스로 흔히 ‘신경성’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위ㆍ대장ㆍ직장 등 소화기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생기며 원인을 찾기 힘들어 대증요법으로 증상만 가라앉히거나 일시적으로 해결해 주는 치료만 이뤄지고 있다.

역류성식도염, 만성소화불량증, 과민성장증후군, 변비 등이 소화기 기능성 운동장애에 해당된다.

해외 주요 저널에 게재된 ‘아벡솔 지.아이(비즈왁스알코올)의 위장관 증상을 가진 대상에 대한 효과’에 의하면 ‘아벡솔 지.아이’ 주성분인 비즈왁스알코올을 위장관 증상이 있는 남녀 45명에게 6주간 무작위 이중 맹검 대조군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한 후 국제적 기준인 위장관증상평가척도(GSRS) 점수로 평가한 결과 피험자들의 복통과 속쓰림, 위산 역류, 오심, 구토, 복부 가스 팽창 등 5개 증상 점수 변화가 섭취 6주 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24주간 장기간 연구한 쿠바 국립과학연구소의 연구에서도 비즈왁스알코올을 위장관 증상을 가진 남녀 60명에게 24주간 복용시켰더니 복통과 속쓰림 및 가스팽창 등이 90~100% 완화되는 효과를 보였다.

위벽세포 보호의 항산화 기능을 통해 위를 보호하는 위 점액양이 증가됐기 때문이다.

아벡솔은 지.아이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국내 여러 유명 백화점과 기내 면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고 지난해 NS홈쇼핑, CJ홈쇼핑에도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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