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013년 구매 없는 회원에 혜택 쏟는다

2014-02-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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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11번가는 최근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포인트 3000점과 3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3.3.3 쇼핑케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11번가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매월 1~15일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3000점을 선착순 3만명에게 적립해준다. 이후 매월 16일부터 말일까지는 모바일 전용 30% 할인 쿠폰을 3만명에게 지급한다.

제공받은 혜택으로 쇼핑한 전원에게는 이벤트 진행 100일째 되는 날인 오는 5월13일에 50% 패션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임현동 11번가 마케팅기획 그룹장은 "11번가를 경험하지 못한 소비자를 중장기적으로 케어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며 "100일간 쌓은 구매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상품을 최고의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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