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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2일 새벽5시경 천안시 성환읍 매주리에 위치한 남서울 대학교 본관3층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최초 신고자 김모 씨(남,67세,경비원)가 본관동 순찰 도중 본관동 3층 창문밖으로 불꽃 및 연기가 분출되는 것을 본 후 대학교 시설관리 업체 캡스에 전화했고 캡스담당직원이 현장 도착하여 불꽃 및 연기 확인 후 즉시 119에 신고했다
천안 서북소방서 관계자는 남서울대학교 본관동 3층 멀티미디어학과 PC실이 소실된 화재로 멀티미디어학과 PC실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이었다고 하며 뚜렷한 발화요인이 관찰되지 않아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