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파키스탄 북서부에 한 극장에서 수류탄이 투척돼 5명이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의 한 극장에서 괴한들이 수류탄 2발을 투척했다. 이로 인해 5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관객은 90여명으로 고집스러운 파슈툰족이란 심야영화를 봤었다. 경찰은 범행을 저지른 단체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