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인피니트와 테이스티가 릴레이 새해인사를 전했다.
울림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30일 한 시간 마다 올라오고 있는 인피니트와 테이스티 멤버들의 릴레이 새해인사 영상이 공개됐다.
오전 11시에 예고 없이 새해인사 영상을 띄운 인피니트 성규는 “이번 명절에 고향에 못 내려 가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그렇지만 너무 서운해 하지 마세요. 제가 그럴 줄 알고 여러분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그 선물은 바로 60분 뒤에 공개됩니다”라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60분 뒤인 12시에 공개된 성규의 선물은 바로 같은 그룹 멤버 우현의 새해인사였다. 우현은 “아까 성규형이 말한 선물은 바로 저 입니다. 여러분 깜짝 놀라셨죠?”라며 팬들을 즐겁게 만드는 한편 ”여러분, 설날입니다. 2014년에도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인피니트 우현이가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새해인사를 전했다.
1시에는 인피니트 성열이 2시에는 테이스티 소룡이 그 바통을 이었다. 성열은 “떡국 많이 드시고 나이는 조금만 드세요.”라며 센스 있게 새해인사를 남겼다. 소룡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같이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Happy New Year!” 이라며 ‘떠나가’ 활동 이후 오랜만에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했다.
앞으로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인피니트와 테이스티 멤버 5명의 새해인사 영상이 예고된 순서와 시간 없이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관심은 오후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