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항공순찰은 설 연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것으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소방헬기 1대와 25명의 인력을 투입해 5회 실시된다.
소방본부는 소방헬기 운영에 대한 장비점검과 교육을 실시해 응급환자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1시간) 내에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이 가능하도록 대비했다.
또한 하회ㆍ양동마을 및 구미․포항 공단지역 순찰을 실시해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제도 구축할 방침이다.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설 연휴 항공순찰을 강화하고 인근 시ㆍ도 소방헬기 지원요청 체계를 점검하는 등 응급환자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