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위해 총12억원 융자 지원

2014-01-30 14:0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오는 2월 28일까지 ‘2014년도 제1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원규모는 12억 원으로 업체당 최고 2억원 이내로 부동산 또는 신용·기술 보증서 등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력이 있어야 한다. 융자조건은 대출금리 연리 3.0%,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의 조건이다.

구는 중·소상공인 등 서민들의 금융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부터 도봉구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자(소상공인 포함)로 확대했으며 또 융자지원 횟수도 기존의 설·추석 등 명절 전 연 2회에서 분기별 4회로 확대했다고 tjfuad했다.

융자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융자신청서를 제출하기 전에 먼저 우리은행 도봉구청지점 (또는 창동지점), 기업은행 방학동지점의 담보평가를 받은 후, 융자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자 소득금액증명원 등의 서류를 구비하여 도봉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적극적으로 중소기업 융자 관련 자치법규를 정비하여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폭 및 지원금액을 확대함으로써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고용창출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