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중국 주요 제조업 경기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1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49.5로 집계됐다고 HSBC가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이며 반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 위축을 의미하는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이다. 중국의 PMI 확정치는 최근 발표된 잠정치보다 0.1포인트 더 내렸으며 전월 50.5보다는 0.9포인트 낮아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