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행복콘서트”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우송예술회관이 동부지역(동구, 중구, 대덕구)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적 특성을 살려, 공연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MOU를 체결하여 추진한 결과 역대 최고의 관객점유율을 기록하였으며,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신년 음악회는 류명우 지휘자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국내․외 오페라 및 다수의 공연에서 정상급 협연자로 인정받고 있는 소프라노 이정아, 테너 김정규 그리고 다채로운 음색과 감성을 깨우는 트럼펫 성재창이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협연을 통해 동부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것이다.
연주곡으로는 차이코프스키 <에프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를 시작으로 레온카발로 <아침의 노래>, 이수인 <내 마음의 강물>, 베르디 <오페라 라트라 비아타중 ‘축배의 노래>, 마지막 곡으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4번 바단조 작품 36>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클래식 활성화를 위해 펼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천원의 행복 콘서트”로 동부지역 주민들에게 주옥같은 명곡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