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은 전통공연예술 교육프로그램인 <전통예술아카데미>를 오는 3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
한국무용 ․ 판소리 ․ 경기민요 ․ 장구 등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전문가들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통예술아카데미>는 국내 최고의 예술가에게 직접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이번 강좌에는 조흥동, 최종실, 전숙희, 채상묵 강사를 비롯해 현 국립극장 전속단체 단원으로 활동 중인 윤성철, 김유경, 연제호가 직접 지도한다.
수강료는 초급과 중급과정은 각 50만원, 고급과정은 60만원이다. 강좌별 정원은 30명이며, 선착순 마감이다.(02)2280-5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