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포스트 설 마케팅… 다양한 행사 펼쳐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현대백화점은 설 명절 이후 상품권 회수를 위해 주요 점포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압구정본점은 오는 2월3일부터 6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진도·근화·성진·사바티에·케티랭 등 주요 모피 브랜드 제품을 평균 4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내달 2일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정장 할인전을 연다. 갤럭시·로가디스·닥스·마에스트로·엠비오·티아이포맨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폴로·빈폴·헤지스·타미힐피거 등 남성 트래디셔널 브랜드를 최대 30% 저렴하게 선보인다.

중동점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금강제화 초대전은 실시한다. 

이외에 점포별로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하고, 상품권 회수를 위한 다양한 상품전을 진행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명절 준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힐링위크'를 펼친다.

현대백화점은 내달 3일 압구정본점 토파즈홀에서 영화 '필스'를 상영한다. 이외 다른 점포에서도 다양한 문화 공연을 펼친다.

문화센터에서는 명절증후군을 앓는 고객을 위해 내달 9일 '행복한 가정을 위한 남편 사용설명서' 강좌를 진행한다. 24일에는 '주부 허리교정과 스트레칭 홈트레이닝' 등 힐링 강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