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박민우가 순정 연하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연출 김윤철)에서 김유미(김선미 역)를 향한 박민우(최윤석 역)의 절절한 순애보가 누나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김유미의 집 앞에서 밤새 추위에 떨며 기다렸지만 엄태웅(오경수 역)과 밤을 지새우고 돌아온 그녀에게 차갑게 내쳐지는 모습으로 지켜보는 누나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특히 김유미를 향해 보이는 박민우의 애절한 눈빛과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순정, 그리고 여기에 더해진 그의 훈훈한 비주얼은 보는 누나들의 심장을 그대로 관통하며 매일 밤 잠 못 이루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안아주고 싶은 연하남 박민우를 만나볼 수 있는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45분 방송된다.